뜬금없는 장면의 연출이 아닐 수 없다.
남자 주인공이 뿅~!! 하고 공간이동을 하여 도착한 곳은 미국의 한 교도소.
남자 주인공은 5명 정도의 남자 죄수들에게 둘러 쌓이고 도망가려 발버둥치지만
결국 거한(?) 신고식을 치루게 된다. 비명과 함께~~~꺄악~~~
머지 요 시추에이션은? ;;;
포르노나 야동이 아니다. 꽤나 인기를 끌었던 대중 영화다.
장면의 묘사가 이뤄지진 않았으나 대충 짐작이 가능한 대목으로
다음날 남자 주인공은 초췌한 모습과 넋이 나간 표정으로 재등장. 헐...;
한편. 일본 야동중에는 남남의 에로스적 사랑을 묘사한 작품(?)들이 하나의 장르처럼 즐비하다.
사실 나로선 못 봐줄 작품들이나 이 또한 문화와 취향의 다양성을 이해하고자 접해볼 뿐. 그러나 역시나...ㅠ
보통 이러한 작품들의 스토리는 아래와 같다.
"남자 아이돌과 남자 아이돌이 있었어요.
그들은 으쌰으쌰 사랑을 하였습니다." --- 끝
그리고 문득 드는 생각. 이 작품들은 남자들 보라고? 여자들 보라고? 아~석천이형인가?;
과연. 누구 보라고 만들어지는 것들인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