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과 "소통" 좋은 말입니다.
PC에 이어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서로간에 생각과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과거에는 메일을주로 활용해왔다 치면 최근에는 카카오톡과 같은 스마트폰 메신저가 많이 활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얼굴보지 않아도 생각과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좋은 시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 "얼굴도장" 한번씩 찍어주는 것. 좀더 긴밀하게 교감하며 신뢰를 축적시키는 무시할 수 없는 전통적 방법입니다.
이러한 "얼굴도장" 을 찍는 3가지 방법.
(1) 상대가 오거나
(2) 내 쪽에서 가거나
(3) 중간에서 보거나
역시나 내 쪽에서 편한 것은 상대가 오도록 하는 것인데.
이 경우 내부 자원을 활용하며 상대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장점이 구비되어 있다면?
"오세요!" 하는 것이 나쁠리 없습니다.
다만 서로의 거리가 멀거나 PC나 모니터를 활용하는 것 외에 특별한 장점이 없다면?
"토즈(TOZ)"와 같은 비즈니스센터를 만남의 장소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내쪽은 신도림이고 상대는 상계동이라면.중간에 해당하는 "종각토즈" 를 정기적인 만남의 장소로 삼는 것이 좋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필요하다면 현장상황 점검을 위해. 상대쪽 거점으로 이동할 필요도 있겠습니다만. 상대쪽에서 무작정 오라고 하는상황이라면 곤란하겠지요?
중요한 것은 알맹이. 즉 내용이 되는 컨텐츠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물리적 이동은 줄이고 가급적 카카오톡이나 워드 등의문서교환에 익숙해지며 서로간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좋습니다.
경험적으로 산정하건데 정기적인 "얼굴도장" 찍기와 같은 만남은 월 1회면 충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