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의 사진

|  하늘아래의 앨범에서 꺼내어진 한장의 사진. 그 안에 담긴 의미


1.jpg
 
 
 

사진을 꺼내며

 

과거라면 인화를 하여 앨범에 차곡차곡 모아놨을 사진들지금은 컴퓨터에 차곡차곡 보관.

  한장의 사진을 꺼내어본다그리고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며 글로써 적어본.

 

 

꺼내어진 한장의 사진 안에 담긴 의미

 

"아무도 걸어가 본 적이 없는 그런 길은 없소

아무도 올라가 본 적이 없는 그런 길은 없소" - 그런 길은 없소 중에서

 

옛날. 아버지가 거닐었을 교정. 이런 생각으로 들리는 장소의 의미란 특별하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냥 그렇고 그랬을 교정. 경우의 상태를 얘기할 감응이란 단어가 적합해 보인다.

옛날. 내가 자리에 서있었던 같은 감응을 느껴내는 .

그러한 감응 없이는 느낄 없는 것들이 있다. 그들이 걸어온 .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온 역사와 지금의 모습. 길을 따라 우리도 걷 있다

 

 

한편

 

학교는 생각보다 아담했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의 자판기. 음료를 끄집어 모금 들이킨다.

학생들은 운동에 여념이 없다. 따듯한 햇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다시 길을 나선다.

Who's 하늘아래

profile

반갑습니다. 하늘아래(강기수)입니다.
나눔웹/천사웹/분석넷/분석닷컴 4개 서비스의 총괄/기획/제작자 이고요.
술 한잔 하며 인생얘기 나누는 것 좋아라 해요~^^*

인사말 더 살펴보기

Atachment
첨부 '1'

  1. 또 다른 목적지의 탄생

  2. 돌고 돌고 돌고

  3. 내가 가야할 길

  4. 느림의 미학

  5.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6. 강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길목

  7. 왜 그땐 생각지 못했을까

  8. 어둠은 곧 휴식이며 새로운 시작

  9. 시간이 멈춰버린 도시

  10. 좌에서 우로의 시선

  11. 아버지가 거닐었을 교정

  12. 멀지 않은 곳. 그 안의 가치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