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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으로 즐기는 만추여행
충북 진천으로 떠나는 만원여행 마침 잠실에서 출발해서 더 산뜻하게 출발해 봅니다.
진천은 생거진천 이라는 문구가 참 많이 보이는 여행지 였어요~.
농다리도 직접 건너보구요.
농다리는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결혼 후 처음으로 친정으로 가는길에 길을 못건너 울고 있으니, 지나가던 장수가 뚝딱 다리를 놓아주었다는 전설외 몇가지가 있더라구요.
굉장히 오래된 다리예요~.
하늘다리에는 사람들이 많이 올라오면 살짝 출렁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농다리 박물관은 무료 입장입니다.
가이드 분이 추천해준 석갈비집 아주 만족했습니다.
깔끔한 기본찬들 전부 리필 잘해줍니다. 종업원분들도 친절하시네요.
상추는 참 많이 리필했습니다.
점심특선 7,000원 가격도 착하네요.
된장찌개도 맛있는데, 이것도 리필이 되네요.
점심먹고 다시 이동합니다.
종박물관 이구요. 입장료도 포함이라 그냥 들어가면 되네요.
에밀레종 모형입니다.
봉사자분이 종들에 대해서 설명들을 해주시네요.
저 용이 처다보는 지점이 타종되는 지점이라는것이 기억에 남네요.
만드는 모형도 있구요
세계 종들도 모여있어요
아래서 보면 종 맞습니다.
또 이동을 합니다.
길상사 김유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곳 입니다.
버스 주차장에서 길상사 가는길 낙옆이 이쁜데요, 그전주가 훨씬 예뻣다고 하네요.
저위게 영정 모신곳인데, 여기에서도 다른 봉사자분이 설명을 해주시네요.
올라가서 절을 해도 되는데, 절하게 직접 하는게 아니라 옆으로 절을 하라고 알려주십니다.
절도 한번 하구요.
이제 하루를 마무리 하고 서울로 올라가는 버스에 몸을 맡깁니다.
하루 알차게 보내고 오네요~.
이번 일정중에선 농다리가 제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