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꺼내며
과거라면 인화를 하여 앨범에 차곡차곡 모아놨을 사진들. 지금은 컴퓨터에 차곡차곡 보관.
그 중 한장의 사진을 꺼내어본다. 그리고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며 글로써 적어본다.
꺼내어진 한장의 사진. 그 안에 담긴 의미
"사람이 여행하는 곳은 사람의 마음뿐이다 아직도 사람이 여행할 수 있는 곳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의 오지뿐이다" - 여행 중에서
목적지라 생각한 곳에 다다르고 나면 또 다른 목적지를 찾게 된다.
동서남북 두리번거리며 지나다가 눈에 들어와지는 것들에 대하여
그냥 지나치지 않고 다시금 살펴보는 이유이다.
그래! 저곳에도 한번 올라보자. 또 다른 목적지의 탄생이다.
한편
전망대 이용료는 무료였으며 일대를 조망하기에 좋다.
한층 더 위로 올라가면 카페가 있는데
팥빙수를 먹고 갈까 하다가. 말았다.